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12명, 일반분야 78명 등 90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2024년 1월15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15일부터 6월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18~22일 신분증,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원 자격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삼척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