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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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오후 1시 30분에 부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정책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초 기반시설(인프라)로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일반국민 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광역센터는 지난 6일부터 부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해 24시간 정신응급 대응 기능도 수행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일 정부가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개최해 발표한 ‘예방부터 회복까지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정책의지를 현장에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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