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핑크퐁컴퍼니]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K컬처 홍보대사로 나선다.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단행본 및 뮤직비디오(MV) ‘LET’S EXPLORE KOREA with Pinkfong and Baby Shark’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한국 탐험기’를 테마로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발간되며, 오는 15일부터 국내 주재 공관 196개소, 대사관, 영사관을 비롯한 해외 공관 173개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1개소 등 총 370여 기관에 배포된다.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과 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단행본은 100쪽 내외 분량으로 ▲1장 한국 탐험을 준비하며 ▲2장 한국의 문화유산 속 보물을 찾아서 ▲3장 한국의 맛을 찾아서 ▲4장 한국의 사계절 여행 ▲5장 한국의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총 5개 주제 아래 에피소드 18편으로 구성했다. 의식주, 역사 유적, 사계절 등 한국 고유문화를 총망라하며 몰입도 높은 전개와 더불어, 각 장의 마무리에는 퀴즈를 수록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한국 문화를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는 단행본과 연계한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멜로디에 국악풍 선율의 아리랑 민요를 더해 편곡했으며, 책의 특성을 살린 ‘페이퍼 아트(Paper Art)’ 스타일로 영상을 제작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콘텐츠로 ‘K컬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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