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연, 미스 글로브 선발대회에 韓대표로 참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2023 미스그랜드코리아 진 한다연이 미스 글로브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한다연은 17일(현지시간) 알바니아 듀레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미스 글로브에서 각국 미녀 50여명과 함께 아름다움을 겨뤘다. 비록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한국의 미를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했다. 

한다연은 “미인이란 단순한 외모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마음100가짐과 성취를 통해 정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기에 후회는 없다” 고 했다. 

미스 글로브는 국제 미인 대회로 1925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한 미인대회이다. 2004년 이후로는 ‘The miss globe’ 로 타이틀을 변경하여 Deliart association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