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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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BC카드는 13일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특화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GME 자체 페이 기반 해외겸용 카드 △페이(Pay) △유니크(Uniq) △프리미엄(Premium) 3종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3종 모두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0.3% 캐시백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프리미엄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3%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해외겸용 카드로 전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의 비접촉 결제 기능인 탭앤고(Tap&Go®)도 적용됐다.

GME는 이번 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2월 16일까지 △국내 5대 편의점 5% △롯데월드 어드벤처 10% △스타벅스 30% 캐시백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 시 연회비가 평생 면제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유학생 등 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외국인 고객은 GME 카드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세계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GME의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BC카드는 지급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에 핵심 파트너사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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