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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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DGB생명의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펀드 순자산별 가중평균)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말 제공된 연합인포맥스 자료에 따르면 DGB생명 변액보험펀드의 3년 수익률은 9.7%다. 생명보험사 전체 평균은 2.14%다. 1년 수익률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

DGB생명은 자산운용사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에 앞장섰다. 시장의 자본흐름이나 고객의 니즈 등도 펀드 운용전략에 반영했다.

시장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중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중위험-중수익 전략으로 펀드를 운용했다. 국내외 주식·채권·원자재·부동산(상장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멀티에셋자산배분형Ⅱ’펀드가 예시다.

펀드 선별에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이뤄졌다. 레버리지가 높거나 복잡한 구조의 상품은 펀드 선별 과정에서 배제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변동성 관리 전략도 유효했다.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는 AI ‘Robo솔루션’을 기반으로 경제상황, 잠재 리스크 등 시장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조상우 DGB생명 자산운용실장은 “경기 둔화와 고금리 기조로 자본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변액보험 수요가 다소 위축됐지만 DGB생명의 변액펀드 자산은 뛰어난 수익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 은퇴자산 증대와 보호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으로 변액보험 신흥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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