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BC]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BC]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는(GBC) 지난 9일 오후 3시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조삼현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110명의 GBC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의 정관 제정, 임원진 구성, 그리고 국내외 조직도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단법인 GBC협회 임원진은 조삼현 이사장을 비롯해 오지영 수석부이사장, 김길성 상임부이사장 등 25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협회는 국내외 글로벌 조직화와 분야별 전담조직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수출 컨설팅, 바이어 매칭,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GBC는 KOTRA에서 유일하게 발급하는 1급 자격 과정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의 이해와 △해외진출 기업분석 △해외진출 환경분석 △해외진출 컨설팅 이해 △해외진출 협상 △수출지원 컨설팅 △해외진출 계약관리 및 해외법인 설립 절차 등의 전문화 서비스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GBC 전문가들은 중소·중견 기업 해외 수출 실무자 및 대표, 현직 KOTRA 수출 전문가, 상장기업 대표이사 및 수출관련 전문가들이 GBC 10주 과정에 참여해 글로벌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해외진출컨설팅 역량을 갖춘 수료자들은 수출전문위원으로 활동하거나 해당 기업이 글로벌 진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조 이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 협회에 대한 업계, 정부·지자체, 그리고 수출유관기관들의 기대가 크고, 이미 사업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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