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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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현대차증권은 금융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CCM 체계 구축부터 성과 관리까지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8월 고객 중심 시스템을 전사 차원에서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후 관련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소비자중심경영 운영 매뉴얼 제정 등 소비자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운영 △소비자중심경영 내재화, 임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품선정위원회 운영 △고령자 전담 ARS, 오프라인 창구 운영 △고객의소리(VOC) 운영을 통한 고객 불만사항 접수, 처리 △금융소비자 안전 관련 규정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전사 차원에서 고객 최우선이라는 소비자 보호의 핵심 가치를 이해한 노력의 산물”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현대차증권의 모든 고객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습으로 소비자중심 경영의 철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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