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아이스 소금크림. [사진=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 [사진=롯데웰푸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찰떡아이스가 MZ세대의 크림빵 명소 ‘푸하하크림빵’과 컬래버해 한정판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푸하하크림빵은 특허받은 크림 소금을 사용해 크림빵의 느끼함은 덜하면서 진한 풍미가 좋아 연남동과 익선동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유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소개되며 알려진 곳으로 특히 ‘소금 크림빵’이 유명하다.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겉면을 갈색으로 만들어 잘 구워진 빵을 연상시킨다. 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 느껴지는 만족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얀색의 소금 크림 믹스로 속을 가득 채웠다. 폭신한 느낌의 크림빵을 쫄깃한 떡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는 2019년부터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시작으로 ‘신서유기’와의 컬래버를 진행, 10~20대에게 인기있는 댄서와 가수, 운동선수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 매운맛 아이스크림인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등 신선한 콘텐츠와 모델의 화제성을 활용해 브랜드를 알리며, 2019년 1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2년 18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찰떡아이스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젊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발굴해 찰떡아이스 브랜드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층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