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거대 범죄 조직 보스의 아들이 경찰이 돼 아버지와 대립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드라마 ‘포기’(배급 플릭스코)는 우크라이나에서 방영한 24부작 드라마로, 범죄 조직 보스의 아들인 블라드가 경찰이 돼 조직에 맞서 동료들과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다.

특수부로 발령을 받아온 블라드는 천재적인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곧 범죄자의 아들인 것이 밝혀지면서 일과 사랑 모두 위기를 맞게 된다.

드라마는 매회 에피소드 별로 진행된다. 각 에피소드는 살인, 마약 등 다양한 강력 범죄로 구성돼 있으며, 단순히 범인을 체포함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복합적인 사연이 얽혀 있어 몰입을 더하고 있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는 범죄 수사로 피폐해진 서로의 마음에 원동력이 돼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드라마 ‘포기’는 IPTV(KT 지니tv, SK Btv, LG U+tv), 스카이라이프, 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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