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쏘울라이브는 배우, 아이돌, 방송인 등 셀럽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하며 2024년도 MCN 업계내 차별화를 도모하고 IP 부가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K팝 아이돌 뉴이스트 멤버 렌, 배우 김민재와 크리에이터 전속 계약을 이 달 초 체결했고, ‘최민기 등장하다’와 ‘우리 유튜브 할까?’ 유튜브 채널을 기획, 제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명 성형외과 출신과 쁘띠 시술 전문 의사가 모여 다양한 의학 상식과 아이돌 뷰티 등을 다루는 ‘아의돌tv’ 유튜브 채널을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시청시간 1만1000시간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한 고유의 채널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새롭게 영입된 채널을 집중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셀럽 외 전문가 카테고리의 크리에이터도 영입했다. 국내 대기업 최연소 여성 임원 출신의 ‘오늘도 최명화’와 <'피지컬 100'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몸짱농부’와도 채널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채널 IP를 활용해 다양한 커머스, 출판, 강연 등 부가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쏘울라이브는 배우 황신혜, 문숙 등 셀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경험과 올해엔 75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드립팩토리’, ‘연예림’, 120만 팔로워를 가진 패션뷰티 크리에이터 ‘손채리’를 영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가전주부 등 인지도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광고, 협찬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 및 제작 총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업계 내 MCN과 라이브커머스 두 분야를 다 성공시켰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는 마켓컬리, 현대리바트, 삼성전자, LG유플러스 등 국내 대기업 광고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해수 쏘울라이브 이사는 “쏘울라이브만의 커뮤니티 전략을 통해 소속 IP를 강화하고, 현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다양한 경험의 확장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와 커머스가 융합되는 커머스 매니지먼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영입된 채널을 통해 국내 인지도 확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 확산 및 커머스 등의 IP 부가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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