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금) 오전 9시 40분,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3급 이상 간부들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시장단 및 3급 이상 고위직 폭력예방 특별교육 . [사진=서울시청]
시장단 및 3급 이상 고위직 폭력예방 특별교육 . [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성비위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인사상 불이익 조치 강화 등 ‘성희롱·성폭력 인사조치 강화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양윤전 노무사가 ‘왜 볼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세대 간 성인지 갈등 해소와 예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등을 강의했다.

오 시장은 강연 후 서울시 성희롱 사건 사례(2021~2022년)와 관리자로서의 대응 방법 등을 청취하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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