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11월 28~29일, 지난5~6일까지 2차례에 걸쳐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6급 직원 6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의 실질적인 실무를 담당하고 부서 내 부서장과 팀원의 가교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례군은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세대 간 불통타파 'XYZ티키타카' 소통 교육 ▲조직 구성원 간 상호교류를 위한 '차별적 배팅 전략'팀 빌딩 교육 ▲동의보감촌 한방 체험 등 소통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환경에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특히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건의사항, 정책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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