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켈리코리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고용노동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퍼솔켈리코리아는 자율공모를 통해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1기 한국화이자제약 프로그램 참가자 박성민군은 ‘참가 수기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관계자들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퍼솔켈리코리아 관계자는 수상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모를 준비하면서 한국MSD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제안했으며 준비 과정부터 준비 과정, 멘토링, 기업 탐방 프로그램까지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준 한국MSD 관계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년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는 아직까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장애인에게 ‘진로 탐색-직무’, ‘전문교육-프로젝트’, ‘실습&현직자 멘토링-기업탐방’ 등이 포함된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며, 동시에 양질의 고용환경과 장애인 고용의지가 있으나 함께 일하고 싶은 장애인재 고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구인 네트워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큰 성과와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HR서비스 전문기업 퍼솔켈리코리아는 국내외 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 하면서 전국 거점의 다양한 장애인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집·직무역량평가, 선발, 육성, 채용연계 및 이후 고용관리 등의 통합서비스를 운영,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콘텐츠 그리고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 기업과 청년 장애인을 연결하는 ESG 활동과 함께 고용 지원 서비스 제공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솔켈리코리아는 다양한 장애인 고용지원 사업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사회부문 대상, 서울특별시 ‘더 나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장애인 고용 환경 우수기업 서울특별시 시장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국내 장애인 고용서비스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사회적 영향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