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 포브스코리아 선정 이미지. [사진=하이버]
하이버 포브스코리아 선정 이미지. [사진=하이버]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남자쇼핑앱 하이버는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3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 200’에서 패션 부문 3위, 전체 53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3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 200’은 포브스코리아가 모바일앱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 △패션 △여행/교통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쇼핑 △소셜네트워크 △라이프스타일 △도서 △금융 △건강의료 총 10개 부문에서 각 20순위까지 선정해 총 200개 기업을 발표했다.

포브스코리아는 단순 다운로드 수가 아닌 누적 신규 설치수, 월평균 사용자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누적 사용자수, 활성기기 등 총 9개 지표를 종합해 점수화하고 평가지수를 비교해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하이버는 패션 부문 3위, 전체 53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성 패션만을 주로 제공하는 앱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하이버는 전폭적인 상품 셀럭션 강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이버는 남성 쇼핑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패션 뿐만 아니라 스포츠, 디지털, 라이프 등 폭넓은 상품군을 제공하는 멀티 카테고리 전략을 펼치며 1020 남성에서 3040대까지 고객 연령층을 확장해왔다.

그 결과 하이버는 올해 10월 남성쇼핑앱 최초로 9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회원수 360만을 기록했다.

하이버 관계자는 “오직 남성이라는 고객에 집중해 서비스를 만들어 온 과정들이 하나씩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성쇼핑앱으로서 독보적인 앱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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