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하동군]
포스터[사진=하동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2023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가 오는 9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청정 지리산 구재봉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75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5㎏ 이상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파김치도 판매하며 김치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수육·부침개·두부 같은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품추첨, 프리마켓, 가수, 밴드, 악기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장 체험 사전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적량면 산업경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치축제를 주관하는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 김영길 회장은 “행사장에 절인 배추와 양념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집에서 힘겹게 하는 김장을 30분이면 가족과 함께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올해 김치축제는 새로 개장한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하는 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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