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친애저축은행]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을지로 파인애비뉴빌딩 본사 앞에서 혈액 수급부족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헌혈 캠페인으로서, 코로나 기간 동안에 행사가 중단 된 것을 제외하면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누적 참여 인원은 800여명이다.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과 헌혈약정을 맺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전 홍보를 통해 본사가 입주한 을지로 파인애비뉴 빌딩의 다른 입주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받은 헌혈증과 그동안 별도로 모아온 헌혈증을 더하여 소아암 및 백혈병에 투병중인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헌혈인구가 점점 줄어들면서 혈액수급 만성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헌혈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임직원 모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헌혈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봉사이기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헌혈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전달 △구강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 후원 △경기도거점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생계위기 자영업자 및 아동들을 위한 상생공헌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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