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알뜰폰 스노우맨, 연말 감사 프로모션 진행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이 12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요금제와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입 가능한 ‘고객 감사 4종 요금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노우맨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개통 후 5개월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요금제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데이터 10GB+’, △‘데이터 15GB+’ 요금제를 제안한다. 각각 81% 할인된 월 4400원 요금제와 74% 할인된 월 6600원 요금제이며 둘 다 음성과 문자 무제한 및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겐 매일 2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11GB+일 2GB’와 매일 5GB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스노우맨 일 5GB+5Mbps’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 감사 4종 요금제에 가입 후, 내년 1월 4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12.9(1명), 아이패드 에어(1명), 애플워치 울트라(1명), 애플 에어팟 프로(3명)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배달의 민족 만원권과 네이버페이 오천원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관련된 자세한 스노우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용원 세종텔레콤 MVNO사업팀장은 “휴대전화 요금제부터 OTT구독료까지 통신비가 국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요금제로 한 해 동안 스노우맨을 향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 알뜰폰 총 회선 수가 1500만 개를 넘어선 만큼, 대한민국 대표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은 통신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실리적인 요금제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권한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2년 5월 1일 출범한 스노우맨은 ‘거품 없이 순수한 모바일 친구’를 콘셉트로 탄생한 알뜰폰 1세대 브랜드다. 다양한 고객에 부합하는 요금제, 최신 스마트폰부터 폴더폰까지 다채로운 단말기 수급, 자체 빌링 시스템을 활용한 B2B 전용 요금 설계 및 맞춤형 청구 시스템 등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알뜰폰 업계에서 11년간 존속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