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가족'입니다' TV광고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참좋은여행]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가족'입니다' TV광고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참좋은여행]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참좋은여행(대표 조현문, 이종혁)은 새 TV 광고를 런칭하고 종편과 케이블채널, 유튜브 광고를 통해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2013년 ‘대리점 수수료가 없는 직판여행사’라는 콘셉트로 20억원 규모의 첫 TV 광고를 집행한 이후, 2015년 ‘좋다 좋다 참좋다 유럽편’, 2017년 ‘참좋은송 세계편’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알려왔다.

특히 참좋은여행의 TV 광고는 빅모델을 쓰지 않고 ‘일반인 느낌 모델의 자연스러운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신규 광고 역시 같은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새 광고의 주제는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로 광고는 중년의 엄마, 아빠와 딸 둘 등 4가족이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떠난 상황 속에서 카렐교 앞에서 주인공인 큰 딸이 내레이션을 하며 시작된다.

30초의 짧은 시간동안 무뚝뚝했던 가족의 얼굴 하나하나가 여행을 즐기면서 환한 웃음으로 돌아오는 것이 주된 내용이고 마지막 장면에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라는 여행 스탬프가 여권에 찍히면서 마무리된다.

참좋은여행과 제작 대행을 맡은 SM C&C 측은 이번 광고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시나리오와 배우 선정, 촬영장소와 소품 선택에까지 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참좋은여행 마케팅팀 황호인 대리는 “모든 여행사들이 자기가 최고라고 광고하고 있어서 저희는 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고자 했다”며 “다녀온 후의 삶이 아름답게 변하는 여행의 본질에 대해서 알리면서 저희가 지향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TV 광고 방영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15초 이상 감상하고 응모하면 편의점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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