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 이미지. [사진=골프존]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 이미지. [사진=골프존]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2월 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2023 투어 시즌 종료를 기념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기획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다.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각각 2인 1조로 팀을 이뤄 총 4팀이 스크린 대결에 나선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에버리스CC(레이크/새별) 코스에서 18홀 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경·전예성, 유효주·이예원, 이가영·허다빈, 이정은6·안지현이 팀을 이뤄 1~4번, 10~13번 홀 1:1 매치, 5~9번, 14~18번 홀 2:2 포섬플레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 상금과 별도로 크리스에프앤씨는 2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현장 추첨을 통해 마스터바니 캐디백, 파리게이츠 보스턴백, 핑 파우치 등 풍성한 선물도 증정한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2023 정규 투어 시즌은 종료됐지만 골프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골프존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는 물론 이번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처럼 국내외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톱 선수들의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을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국내 스크린골프 대표 기업으로써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되며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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