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호텔의 11개 레스토랑과 바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마르코 토레(Marco Torre) 총 주방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산레모 출신의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은 이탈리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 ‘그리시니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서 대규모 이벤트와 VIP 연회를 책임지며 하얏트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총 주방장을 역임하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운 그는 17년 만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 컬리너리 팀을 이끄는 총 주방장으로서 그랜드 하얏트와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은 “음식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는 셰프로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와 팀원 모두가 음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재료,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연마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노력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다이닝만의 특색을 강화한 미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