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생협력 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8일 창원 3사업장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년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100개 방산·항공·우주 사업 협력사들과 함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EU(유럽연합) 공급망 실사법’ 시행과 글로벌 ESG 규제 강화 흐름에 발 맞춰 ESG 공급망 개념과 동향을 설명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과 납품대금 연동제도, 기술보호 임치제도를 소개하고,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했다. 기술보호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술자료임치제도 비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액 부담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수출프로젝트 금융지원 사업, 협력사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등의 상생 협력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류영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RM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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