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상인그룹]
[사진=상상인그룹]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상상인그룹은 유준원 대표가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 청각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적극적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3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예체능 분야 재능을 발굴해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도 운영 중이다.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 문자통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지속 운영 중이다.

‘금융 배리어프리’ 정책을 통한 금융 소외계층 포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고령 및 청각장애 고객에게 창구 직원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제공하는 ‘소보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걷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5번의 시즌을 통해 총 걸음 수 31억 6천 6백만보를 기록, 소나무 78,853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달성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 상상인그룹의 미션”이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에 진심을 담아 상상인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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