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다이남코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반다이남코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FUN EXPO 2023 부산'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건담,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디지몬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엑스포 현장에서 건담 20주년 한정판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조립체험 이벤트 및 액티비티 이벤트를 준비 중이고, 스탬프랠리를 통한 경품도 제공한다. 

[사진=반다이남코코리아]

더불어 사전 응모를 통한 이벤트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건프라를 현장에서 3D 스캔 후 게임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건프라배틀 VR’을 선보인다. 스캔이 끝난 후에는 VR 장비를 장착해 본인의 건프라를 디지털 공간 안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조립한 건프라를 타고 조종해 적과 대전하는 액션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8월 서울에서도 개최된 FUN EXPO는 약 4만명의 참여자가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국내 건담베이스 1호점 오픈 2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참가해 PlayStation®5, Xbox Series X|S, Steam®용으로 내년 1월 26일 발매 예정인 게임 ‘철권 8’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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