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투자 공모를 진행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공모는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펀더풀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개인, 전문 투자자 등 누구나 최소 50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며, 모집 목표 금액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펀더풀은 투자 금액대별 특별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투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VIP시사회 초대권과 배우 친필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투자 시 전용 예매권, △50만원 이상 투자 시 롯데시네마 3000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펀더풀 윤성욱 대표는 “지난해 여름 ‘한산: 용의 출현’ 공모를 진행해 올해 최종 수익률 약 11%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연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공모까지 진행하게 돼 뜻깊다.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작 영화에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던 데는 콘텐츠 사업자와 투자자 모두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면서 “펀더풀은 앞으로도 K콘텐츠 투자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며 모두가 윈-윈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펀더풀은 K콘텐츠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기업으로, 콘텐츠 사업자와 투자자 모두를 위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2월 금융위원회 정식 인가 등록을 완료한 합법적 금융 사업자이며, 기존 유통사, 금융사, VC 등 오프라인에서 소수만 참여 가능했던 콘텐츠 투자를 온라인 공모 방식을 통해 전세계 누구나 매력적인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펀더풀의 서비스는 투자 중개 및 커머스(띵스)로 이뤄져 있으며, 서비스 내 콘텐츠는 영화, 전시, 뮤지컬, 드라마, 스테이, 음악, 애니메이션, 소득공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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