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글로벌 기준을 지향하며 매년 공신력있는 ESG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환경·사회적 책임·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한 회사를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2년 연속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금융사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ESG전략과제 영역을 친환경 분야를 넘어 사회 영역까지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보험사로서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