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앤컴퍼니 슈퍼트론. [사진=선우앤컴퍼니]
선우앤컴퍼니 슈퍼트론. [사진=선우앤컴퍼니]

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슈퍼트론’이 11개의 애니메이션 채널로 확대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우앤컴퍼니(대표 강문주)는 KBS 2에 방영됐던 '슈퍼트론'이 이달 16일 13부를 끝으로 시즌 1을 마치고 투니버스, 재능TV, 애니맥스 등 총 11개의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 확대 방영 중이다.

지난 10월 8일부터 투니버스(오후 4시),를 시작으로 30일 재능TV(오후 4시30분), 11월 7일 애니박스(오후 3시), 8일 애니원(오후 2시), 15일 애니맥스(오전 9시30분), 17일 브라보키즈(오전 9시30분), 카툰네트워크(오후 4시), 21일 더키즈(오후 4시) 등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또 24일 부메랑(오후 7시30분), KBS키즈(오후 3시30분), 12월 5일 어린이TV(오전 8시), 12월 14일 노리Q(오전 7시)  등 모두 11개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5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슈퍼트론은 공룡과 변신 메카가 합체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슈퍼트론은 엄마의 행방불명으로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소년 강찬이 지구를 침공한 우주 몬스터에 맞서 6500만년 전 공룡을 소환해 우주 몬스터와 대결을 펼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강문주 선우앤컴파니 대표는 “많은 어린이들이 진짜 공룡을 만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며 “슈퍼트론 확대편성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의 꿈을 간접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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