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삼성전자 제품의 사후 관리를 전담하는 서비스 엔지니어 5500여 명 중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경연의 장이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 아래 '수리 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부문 9개 종목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는 제품 점검의 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나 기술을 연구해 발표하는 부분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수리 효율성과 작업 안정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을 토대로 연구가 진행돼 실효성이 높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3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8명은 고용노동부 장관상(4명)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협회장상(4명)을 추가로 받았다.

주희주 삼성전자서비스 인재개발팀장(상무)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엔지니어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선도해 왔다. 새로운 기술, 혁신 제품 도입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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