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화성시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2023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의회]
‘2023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의회]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연구위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화성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탐색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꽃을 아무리 숨겨도 꽃향기가 나는 것처럼 복지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 향기는 은은하게 퍼진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의회]
‘2023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의회]

포럼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권오균(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화성시 복지균형발전 방향과 전략모색’ 주제발표 후, 우정석(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혁(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준희(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최혜욱(화성시 동탄 노인복지관 관장), 김현민(화성시 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 토론자가 참여해 특례시가 갖춰야 할 복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달 말, 화성시가 100만 인구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맞춰 필요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동시에 화성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복지 정책 확대 예산 편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