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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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의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및 우수 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이사회 내 ESG 전략위원회, 그룹 ESG 추진위원회, 지주회사 ESG 본부 등 전략적인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ESG 전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환경(E) 분야에서는 △그룹 데이터센터 등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 및 ESG 평가모형 개발 등 선언적인 구호를 넘어 직접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ESG를 비즈니스에 접목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사회(S)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청년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ESG 활동을 통해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신한 ESG Value Index’ 개발 등 다방면에서 상생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신한 쉬어로즈(SHeros)를 포함해 각 그룹사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 개별 운영 확대 등 양성 평등을 위한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ESG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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