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세종 전경.[사진=이용준 기자]
코트야드 세종 전경.[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하 코트야드 세종)이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와의 상생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트야드 세종’은 21일, 지난 13일 지역 농가와의 상생 도모와 호텔 이용객들에게는 세종산 농산물의 홍보와 함께 보다 더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세종로컬푸드㈜와 ‘지역 상생 및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트야드 세종’과 세종로컬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기획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 개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종로컬푸드(주) 는 세종산 농산물을 코트야드 세종에 원활히 납품 가능한 유통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호텔과 지역 농가를 연결해 상생발전을 꾀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싱싱장터 등 기존에 운영되던 프로그램들을 ‘코트야드 세종’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코트야드 세종과 세종로컬푸드(주)가  지난 13일, ‘지역 상생 및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트야드 세종]
코트야드 세종과 세종로컬푸드(주)가 지난 13일, ‘지역 상생 및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트야드 세종]

이지숙 ‘코트야드 세종’ 총지배인은 "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서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 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환 세종로컬푸드 대표이사는 “세종시 지역 농산물을 글로벌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 공급해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종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길 기대하고, 이번 협약이 지역 농가들에게 더 다양한 판로를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트야드 세종’과 세종로컬푸드는 12월 페스티브 시즌을 맞이해 주중 뷔페 론칭을 앞두고, 뷔페 메뉴에 활용 가능한 지역 농산물 품목 확대 및 공급을 시작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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