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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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광주은행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광주ㆍ전남 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비즈니스파트너론’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비즈니스파트너론’은 광주‧전남권 소재 부동산담보 취득을 조건으로 하는 기업 대출 신상품으로, 운전자금‧시설자금 모두 지원 가능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70억원 이내이다.

기준금리 상승 등에 따른 이자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7%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신용등급별 △담보비율별 △기업대출 신규 고객 또는 타 금융기관 대출 갈아타기(대환)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7%p 의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광주은행 창립 55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비즈니스파트너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광주은행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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