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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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에어서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와 함께 현지 여행 쿠폰북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0만30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또 프로모션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인천~다카마쓰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쿠폰북을 증정한다.

다카마쓰 쿠폰북은 공항과 다카마쓰 시내를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 왕복 티켓, ‘올리브섬’이라고 불리는 ‘인증샷의 성지’ 쇼도시마섬을 오가는 왕복 페리 탑승권, 리츠린 공원 입장권 등 현지 교통 및 대표 관광지 입장권 혜택들이 포함되어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에서 필요한 실속 있는 혜택들이 포함된 카가와현 쿠폰북 프로모션은 개인 여행객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쿠폰북에 대한 문의가 있어, 연말을 기념해 다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카가와 현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매일 한 편씩 단독 취항 중이다. 쇼도시마, 나오시마 등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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