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한카드는 렌탈 전문몰 ‘올댓 마이렌탈’은 20일 누적 계약 3만건, 취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올댓 마이렌탈의 매출은 론칭한 2019년 12억7000만원으로 시작, 지난해 5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해 10월까지 78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서비스 시작 4년만에 누적 208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올댓 마이렌탈의 성장에는 렌탈 중개 플랫폼 ‘마이렌탈샵’의 영향이 컸다. 마이렌탈샵은 중소 제조사가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마이렌탈샵 입점 기업은 올댓 마이렌탈을 통해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마이렌탈샵의 입점 중소기업은 29개다. 스마트기기·생활가전·의료기기·서빙로봇·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마이렌탈샵에 들어왔다.

입점 기업이 늘어나며 렌탈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이번해 10월까지 마이렌탈샵을 통한 계약건수는 누적 2만 1000건, 취급액은 누적 56억원 이상이다. 마이렌탈샵을 통한 매출이 올댓 마이렌탈 전체의 38.5%를 차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수반되는 비용으로 인해 렌탈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 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신한카드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