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라이더들을 위한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요기요] 
요기요가 라이더들을 위한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요기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요기배달 라이더들의 안전한 겨울 배달을 위한 ‘2023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티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라이더들의 안전 배달을 위해 계절별 물품 지원과 이륜차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곧 다가올 한파와 폭설로부터 라이더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한용품을 무상 지급한다. 동계 바라클라바와 브레이크 레버 스펀지, 리플렉터 스트랩, 헬맷용 안티포그(김 서림 방지 스티커) 등 지역 허브를 통해 오는 2월 29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배달 수행 중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커피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커피쿠폰의 경우 일반인 배달 라이더 ‘요기요크루'까지 제공하며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요기배달 관계자는 “세이프티 캠페인은 매년 라이더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배달 수행을 하실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자사는 라이더분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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