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표준협회]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파나시아와 함께 일터혁신 컨소시엄형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표준협회는 지난 14일 부산 파나시아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본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노사발전재단, 파나시아, 사업에 참여한 7개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일터혁신 컨설팅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는 협회와 파나시아가 협력업체 7개 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형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나시아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조선 기자재 업종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중견기업이다.

참여 사업장은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 영역에서 불합리한 공정을 개선하고 스마트공정 추진 로드맵을 구축하는 성과를, ‘고용문화 개선’ 영역에서는 노동 질서를 확립하고 갈등없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부산·경남지역 조선 기자재 업계에 동반 성장 기조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현장 중심의 일터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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