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연합뉴스]
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14일 여의도공원에서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해 65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 40명과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총 5만Kg 김치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곳에 전달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결속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된 김치처럼 우리 금융투자업계도 우리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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