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현충공원에서 ‘제14회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제14회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참석. [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제14회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참석. [사진=화성시의회]

이날은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박영민) 주관으로 화성시의회는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이계철 의원과 보훈단체협의회장,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께서는 모두 우리의 이웃이었고, 가족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오늘의 화성시는 우리 가족이 일상을 살아가며 쌓아온 역사의 증거이다”라고 하며, “조국을 위해 온몸 바쳐 희생하신 선열의 정신과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의 추모사, 보훈단체협의회장의 추도사, 무공수훈자회의 헌시 낭송, 헌화와 분향으로 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번 위령제를 주관한 보훈단체 협의회는 해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올해로 14번째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보훈 가족의 날 행사,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정책을 위해 노력하며 보훈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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