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코르. [사진=가톨릭관동대]
2023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코르. [사진=가톨릭관동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8~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산학협력 EXPO에서 첫날부터 각종 상을 휩쓸며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산학협력 성과 전시 행사인 산학협력 EXPO 부대행사로 개최된 ‘2023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코르’에서 대상을, ‘K-Tour Idea Challenge 2023(지역관광 활성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코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업동아리 W.P.C팀은 장애인 수중재활교구인 ‘워터렉’을 사업화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창업아이템으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관광거점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학과 관광 분야 ICC를 운영하고 있는 3개 대학 등 전국 8개 대학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으로 개최한 ‘K-Tour Idea Challenge 2023’ 본선 발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44팀은 관광객 참여 콘텐츠를 통한 강릉시 무장애관광 인프라 개선 아이디어 ‘평탄한 강릉;굴러가길’을 제안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장은 “그동안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들이 산학협력 EXPO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LINC3.0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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