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이 백설 육수에는 1분링 2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백설이 백설 육수에는 1분링 2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 백설이 국물내기용 조미료 제품군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 2종으로 구성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물에 녹는 시간을 단축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전 형태의 기존 코인육수와 다르게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만들어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녹는다. 이에 조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맛품질도 높였다.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 중 8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제품에 비해 깊은 맛이 난다. 또 호박산, 이산화규소, 카제인나트륨 무첨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함께 16일 전국 이마트를 시작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쉬운 조리 과정으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트렌드에 맞는 편의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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