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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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존 ‘연말정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 편의성과 예상 환급액 계산 정확도 제고에 초점 맞췄다.

먼저 각종 데이터 추출 과정을 자동화해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줄였다.

또 인적공제, 소득공제, 세액공제 순서대로 항목별 납입 현황을 점검하면서 단계별 공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연말정산 최대 환급을 위해 얼마를 더 납입해야 할지 연말까지의 소비와 저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 마이데이터 정보까지 활용해 단순 추산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예상 환급액 계산의 정확도를 높였다.

연금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나 현금영수증 공제율 등 2023년부터 달라지는 내용도 반영했다.

회사는 내달 15일까지 연말정산 서비스 개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최종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이폰15프로’를, 50명에게는 ‘최강야구 어센틱 홈 유니폼’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에서 처음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을 개설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내년 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기 전에 NH투자증권이 제안하는 항목별 절세 전략으로 이번 연말정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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