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6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2023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형 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의료 산업 성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중점으로 ‘Topic 1. 보건·의료 산업의 성장 동력’ 3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AIoT 도입·사업화 우수 적용 4개 사의 사례 공유에도 나섰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번 포럼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유튜브를 통해서도 참여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1명), 에어팟 프로(1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5만 원권(5명), 캠핑용 콤비 세트(40명) 등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7년부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가공모사업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며 “내년에 착공하는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 등 기업을 위한 환경 조성으로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기여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포럼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기업 간 연계 협력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