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구청장(앞줄 왼쪽), 마을공동체통합워크숍에 참석. [사진=중구]
김정현 구청장(앞줄 왼쪽), 마을공동체통합워크숍에 참석. [사진=중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4일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주관으로 ‘2023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23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선정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를 공유키 위해 마련된 자리로, 28개 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구민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올해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기념식 진행 ▲맨발로 네트워킹 ▲마무리 운동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공동체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내년에 진행할 마을공동체 사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중구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정체성 회복 등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구에서는 28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구에서는 참여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