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 SAVE2SAVE’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 보호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사진=동아제약]
‘가그린 SAVE2SAVE’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 보호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사진=동아제약]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제약의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지난 2일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ESG 캠페인 대상은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며 학계 최초로 소비자들의 투표로 5개 부문(△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소비자 참여형 ESG 캠페인 △사회문제 인식 제고/개선 캠페인 △공익연계마케팅 △지속가능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ESG 활동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공익연계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 보호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의 MOU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20가족 8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동물보호 및 복지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가그린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취지를 더하기 위해 그래픽 회사 성실화랑과 2021~2022년 협업해 국내 멸종위기동물 그림을 어린이 가그린 제품 패키지에 삽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의 취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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