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국 남ㆍ여 중ㆍ고 학생 종합탁구대회가 3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사진=이용준 기자]
제61회 전국 남ㆍ여 중ㆍ고 학생 종합탁구대회가 3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한국 중ㆍ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박일순)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제61회 전국 남ㆍ여 중ㆍ고 학생 종합탁구대회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ㆍ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ㆍ한국 중·고등학교탁구연맹의 주최로, 한국 중ㆍ고등학교탁구연맹ㆍ청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청양군체육회ㆍ청양군탁구협회ㆍXIOM 후원으로 치러진다.

한국 중ㆍ고등학교탁구연맹은 지난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21년만에 여자복식 금메달 획득과 은메달2, 동메달 5을 획득하는 성과로 인해 국내 탁구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고 보고, 이번 대회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탁구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순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중ㆍ고 학생탁구의 종합대회로 한해를 결산하는 의미있는 대회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한국탁구를 이끌 재능있는 탁구 인재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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