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이 부른 ‘낮에 뜨는 달’ OST Part.1 ‘내 곁에 있어줘요’가 2일 낮 12시 발매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담은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현세에 다시 만나게 된 도하(김영대 분)와 리타(표예진 분) 두 사람의 애절한 서사와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OST Part.1 ‘내 곁에 있어줘요 – 오왠(O.WHEN)’이 발매된다.

‘내 곁에 있어줘요’는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상대를 향한 미묘한 떨림과 간절함을 담백한 가사말로 풀어낸 곡이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섬세한 멜로디가 오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드라마 속 주인공의 감정선을 한층 짙게 그려낸다.

싱어송라이터 오왠은 ‘오늘’, ‘Picnic’, ‘처음이니까’ 등의 대표곡들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 ‘나의 아저씨’, ‘남자친구’ 등 각종 히트 드라마의 OST 가창에 참여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0월 자신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Present’를 발매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번 OST ‘내 곁에 있어 줘요’에서도 오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내 곁에 있어줘요’에는 ‘SKY 캐슬’, ‘바람이 분다 ’등의 OST를 작업한 브라더호와 ‘스위트홈’, ‘블라인드’ 등의 OST를 탄생시킨 김은재가 협업해 인물 간 서사에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한편, 오왠이 참여한 '낮에 뜨는 달' OST Part.1 ‘내 곁에 있어줘요'는 2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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