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운영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은 전문 프리랜서 앱을 출시했다. [사진=사람인]
사람인이 운영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은 전문 프리랜서 앱을 출시했다. [사진=사람인]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사람인이 운영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은 전문 프리랜서 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사람인 긱 프리랜서 앱’은 프리랜서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 일감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리랜서들은 자신의 경력과 역량, 선호에 꼭 맞는 프로젝트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찾아보거나 AI 기반으로 추천 받게 된다. 특히 프로젝트 추천부터 계약 성사 각 단계까지의 과정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안내해준다. 마치 개인 비서의 안내와 같은 단계별 알림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신경 쓰지 않고도 편리하게 프로젝트와 매칭될 수 있다.

프로젝트 탐색 편의성도 높였다. 프로젝트 탐색 카테고리에서 △IT 개발·기획 △디자인 △영상·미디어 △광고·마케팅 △경영·비즈니스 △번역 등 개별 카테고리의 프로젝트들만 따로 찾아볼 수 있다. 각 카테고리 안에서도 프로젝트들이 직무별로 다양한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IT 개발·기획은 앱개발, 웹개발, 백엔드/서버개발, SI개발, QA, 퍼블리셔, 게임개발 등으로 나눠지는 식이다. 근무 형태도 현장 상주, 원격(재택) 여부로 구분해서 탐색 가능하다.

기업 회원들도 프리랜서 찾기가 한층 편리해졌다. 사람인 긱 프리랜서 앱에서 프로젝트를 의뢰할 수 있다. 요건을 선택해 직접 등록하거나, 전담 매니저 문의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매칭 단계부터 프리랜서 면접과 처우 협상, 계약, 정산까지 전 과정을 전담 매니저가 올 케어 서비스로 관리해줘 편리하다는 것이 사람인 긱의 설명이다.

윤혁주 사람인 긱 팀장은 “프로젝트 수행과 일감 찾기 두 가지를 병행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전문 프리랜서들을 위해 국내 긱 플랫폼 중 선도적으로 프리랜서 전용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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