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배 전국생활무용대회, 오는 4일 열려. [사진=익산시]
익산시장배 전국생활무용대회, 오는 4일 열려. [사진=익산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장배 전국생활무용대회가 오는 4일 열려

익산시생활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익산시장배 전국생활무용대회'는 오는 4일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 1층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06팀이 출전해 전국적으로 생활무용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입증시켰다.

종목은 벨리댄스(오리엔탈댄스, 포크로릭, 퓨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개인전은 2분30초 이내, 프로 개인전은 3분 이내, 단체는 5분 이내에 끝마치면 된다.

대회 종료 후 5일에는 오산늘찬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국내 마스터티처 워크숍을 진행하고 개인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스페셜 워크숍 1class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승희 익산시생활무용협회장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는 춤이 있어 좋고, 음악이 있어 좋은 현대사회에서 외로움과 우울증을 치료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면서 "프로와 아마추어들의 춤의 대향연에 방문하셔서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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