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보증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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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1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성과발표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GI서울보증이 기업 맞춤형 멘토링‧교육과 사업자금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성과발표회는 참여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표·공유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자들을 초청해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는 △파트너십 △ESG 2개 분야, 10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파트너십 분야는 서울보증보험과 협업을 추진한다. 선발 스타트업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외국인등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어다이버시티’ △지역기반 선결제 할인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1인치’ 등이 선정됐다.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을 지향하는 ESG 분야에는 △맞춤형 실시간 온라인 사무보조 매칭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태스크’  △순두부 부산물과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비건 가정대용식(HMR) 제품을 제공하는 ‘슬런치팩토리’ 등이 선정됐다.

성과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참여 10개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우수 기업 최종 4개를 선정했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서울보증보험과 유망 스타트업이 상생하며 나아가는 기회로서 오늘 성과평가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간의 의미 있는 만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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