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8일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2015년부터 시작해 친환경적 이미지와 함께 지역민과 기업의 상생을 강조해 온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은 어느덧 구례군과 아아쿱의 상생을 상징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와 ‘사람은 힐링, 지구는 쿨링’ 아이쿱자연드림이 서로 협력해 치유 힐링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작됐다.

또한 초청 가수인 이석훈, 진해성, HYNN(박해원),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신현희, SEMA(세마)가 출연해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이와 병행해 생애 주기에 맞춘 ‘라이프케어’ 캠페인 진행, 항암 치유 힐링 몸살림 체험빌리지 및 수제 맥주, 와인을 포함한 자연드림 공방 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는 흙살리기 운동 등 생태적 토대를 튼튼히 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치유 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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